요즘 개인적으로 영어공부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다.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업무상의 능력부족과 주변사람들의 영향이 나에게 자극이 되고있는 것 같다.
나는 특히 영어 말하기를 잘하고 싶다. 영어를 못하는편에 가깝지만, 영어로된 논문과 서적을 읽고 영어로된 다양한 매체를 접하다 보니 듣고 읽는 부분은 큰 문제는 없는 것 같다. 사실 요즘 구글번역기의 성능이 대단해서 시간이 부족하거나 잘 모르겠는 부분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영어는 실제로 경험해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아무리 글로벌 시대라 해도, 한국에서 생활하는 경우 영어로 말을 할 기회는 스스로 찾아가지 않는 이상 별로 없는 것 같다. 대부분의 영어권 친구들은 같은문화권 친구들끼리 뭉쳐다니기 때문인 것 같다. 이런 부분에서는 매우 수동적이었던 나이기 때문에 이런 말들은 사실 핑계인 것 같다.
우리 교수님께서는 미국에서 교수직을 꽤 오래 하시다 오신 분이라서, 영어 대해 항상 강조하신다. 때문에 주마다 한 번 하고있는 랩미팅의 발표는 영어로 해야한다. 나는 앞에서 말했듯이 영어를 잘 못하고 특히 말하기는 더 못하기 때문에 항상 대본을 미리 준비해 간다.
사실 대본을 잘 준비해도, 막상 대본을 읽어보면 이게 단순 단어를 읽는 것인지 영어로 말을 하고있는 것인지 구분하기 어렵다. 사실 나는 앞으로 국외학회에서의 오랄발표나 다양한 기회를 통한 외국인과 대화할 일이 반드시 많을 것이다. 하지만 석사를 마무리 해가는 이 시기에도 나는 준비가 많이 부족한 것 같다.
때문에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기로 했다. 내 인생에 이런 결심이 몇 번이나 있었을까 싶다. 그래도 나는 작심삼일을 삼일마다 하면 된다는 주의자라서, 작심을 했다는 것 자체에 의미를 두고싶다.
회화공부는 '모던패밀리'라는 미드를 보며 공부하고 있다. 과거에 단순히 재미있는 미드를 보기만 하는것과는 달리, 한 편을 수없이 대본과 함께 보며 표현 하나하나를 말해보며 적응하는 훈련(?)을 하고있다.
문법 및 토익공부는 무난하게 책 몇권을 골라서 공부중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앞으로 최소 일주일에 한번씩은 블로그에 작성하는 글에 영작을 추가적으로 해 볼 계획이다. 아마도 번역기의 도움을 조금 받아야 할지도 모르고, 대부분 짧은 글이 되겠지만 열심히 해 볼 것이다.
내가 언제까지 이 작심을 유지할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노력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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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ntly, I'm very interested in English study. I don't know why exactly, but my friends and my mind may be motivated to me.
Especially, I want to learn English conversation. I don't well in English, but I can reading and listening English little bit because I'm reading a paper or book in English for my work and watch movies.
English seems to be important to actually experience. We live in the global age, but still difficult to get a chance using English in real life. Because most English-speaking peoples have their time together. In fact, I'm the very passive person, so it may be my excuse.
My professor has been a professor for a long time in the USA. So he emphasizes to learning English, frequently. We prepare the presentation in English for weekly lab meeting. I'm not good at English that I mentioned before, so I prepare a script for my presentation.
Despite preparing a script, it is difficult to explain and show my research to other people that what I want to say. Also, I have to announce my research in another country in the future. While I'm a master's course, but I still lack of ability at English.
So I decided to study English hard. How many times have I made this decision in my life? In South Korea, there's a saying, "jagsimsam-il". This is similar to "a short-lived resolve, an unsteady plan". But I like another similar phrase, that is "You can do jagsimsam-il every three days". I will study hard.
Now I am studying English conversation to watching American drama "Modern Family". It is very funny and easy to understand. But I watch one side with a script, and I am learning how to express it repeatedly.
Grammer and TOEIC are studying through some of the books.
And I resolved to write one English posting each week. I may have to get help from google translator, and that may be short.
I don't know, how long I will writing English posting, but I will just tr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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