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는 '햄버거 = 빅맥'이라고 할 수 있다.
수제버거나 버거킹, 맘스터치 등의 다양한 햄버거들도 좋아하지만 빅맥이 압도적으로 좋다.
빅맥은 '빅맥지수'라는 경제 용어가 있을정도로 뭔가 햄버거의 대표격이라 본다.
그래서 이제 국외출장을 가게 된다면 각 나라의 빅맥을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우선 이번에 출장으로 가게된 플로리다에 도착하기 전 경유지인 애틀랜타 공항 내부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먹었던 빅맥에 대해 논의해봐야겠다.
당시 타고갔던 대한항공에서 식사와 간식이 너무 잘나와서 배가 부른 상태로 먹게 되었었는데, 빅맥을 한입물고 깜짝 놀랬다... 한국보다는 확실히 맛있었다.
한국 빅맥의 경우도 지점마다 어느 정도 차이는 있겠지만 내 기준에는 패티가 조금 텁텁하고 소스맛이 약하지만 매우 담백한 맛이 장점인 햄버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미국 빅맥은 조금 더 패티가 기름지고 소스가 많이 들어갔는지 식감과 맛이 부드러웠다.
전체적인 빅맥 세트의 맛을 정리해보자면
1. 한국 빅맥(비교기준)
- 햄버거 ★★★★☆☆ / 한국은 빅맥 봉지에 싸서 주는데...
- 감자 ★★★★☆☆
- 콜라 ★★★★☆☆ / 콜라는 콜라
- 가격 ★★★★☆☆ / 5,500원
- 총점 4.00
2. 미국 빅맥
- 햄버거 ★★★★★☆ / 패티가 촉촉함 / 박스에 싸서 깔끔
- 감자 ★★★★★☆ / 미국감자가 더 맛있다 / 하지만 이상하게 케챱을 안준다
- 콜라 ★★★★☆☆ / 콜라는 콜라
- 가격 ★★★☆☆☆ / 약 6,700원
- 총점 4.25
총합은 근소한 차이로 미국빅맥 승리.
한 지역에서 장기적으로 머물던 출장이다 보니, 먹을 음식의 레퍼토리가 떨어져서 빅맥을 한 번 더 먹으러 맥도날드에 갔다.
맛있는 미국 수제 햄버거 먹다가 빅맥을 먹으니... 그냥 한국 빅맥보다 조~금 나은 정도로 느껴졌다 ㅎ.
국외로 나갈일이 생길때마다 계속 이 글을 업데이트 해봐야겠다.
수제버거나 버거킹, 맘스터치 등의 다양한 햄버거들도 좋아하지만 빅맥이 압도적으로 좋다.
빅맥은 '빅맥지수'라는 경제 용어가 있을정도로 뭔가 햄버거의 대표격이라 본다.
그래서 이제 국외출장을 가게 된다면 각 나라의 빅맥을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애틀랜타 공항내부의 맥도날드에서 구입한 빅맥 밀(세트) |
우선 이번에 출장으로 가게된 플로리다에 도착하기 전 경유지인 애틀랜타 공항 내부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먹었던 빅맥에 대해 논의해봐야겠다.
당시 타고갔던 대한항공에서 식사와 간식이 너무 잘나와서 배가 부른 상태로 먹게 되었었는데, 빅맥을 한입물고 깜짝 놀랬다... 한국보다는 확실히 맛있었다.
한국 빅맥의 경우도 지점마다 어느 정도 차이는 있겠지만 내 기준에는 패티가 조금 텁텁하고 소스맛이 약하지만 매우 담백한 맛이 장점인 햄버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미국 빅맥은 조금 더 패티가 기름지고 소스가 많이 들어갔는지 식감과 맛이 부드러웠다.
전체적인 빅맥 세트의 맛을 정리해보자면
1. 한국 빅맥(비교기준)
- 햄버거 ★★★★☆☆ / 한국은 빅맥 봉지에 싸서 주는데...
- 감자 ★★★★☆☆
- 콜라 ★★★★☆☆ / 콜라는 콜라
- 가격 ★★★★☆☆ / 5,500원
- 총점 4.00
2. 미국 빅맥
- 햄버거 ★★★★★☆ / 패티가 촉촉함 / 박스에 싸서 깔끔
- 감자 ★★★★★☆ / 미국감자가 더 맛있다 / 하지만 이상하게 케챱을 안준다
- 콜라 ★★★★☆☆ / 콜라는 콜라
- 가격 ★★★☆☆☆ / 약 6,700원
- 총점 4.25
총합은 근소한 차이로 미국빅맥 승리.
플로리다 템파(Tampa)에서 한 번 더 먹었던 빅맥 밀 |
한 지역에서 장기적으로 머물던 출장이다 보니, 먹을 음식의 레퍼토리가 떨어져서 빅맥을 한 번 더 먹으러 맥도날드에 갔다.
맛있는 미국 수제 햄버거 먹다가 빅맥을 먹으니... 그냥 한국 빅맥보다 조~금 나은 정도로 느껴졌다 ㅎ.
국외로 나갈일이 생길때마다 계속 이 글을 업데이트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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